Ⅰ. 유전자의 정의
유전자는 정보를 갖고 있는 DNA 부분이다. 유전자가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답을 쉽게 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답은 매우 간단하다. 유전자란 RNA로 전사되어지는 DNA의 부분이다. 인체 및 식물의 게놈프로젝트가 완료되면서 유전자정보에 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
유전정보가 규명되면 우리는 인간의 설계도를 갖게 된다. 인간의 유전정보가 수십만에 달하는 유형물질에 정해진 순서대로 담겨져 있다는 생명체의 설계도를 찾아내는 인체 게놈연구는 생명현상의 신비를 규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암을 비롯한 인체의 치명적인 각종 질병의 유전자 위치와 염기서열
게놈시대(post-genomic era)에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하루에도 수백 개 이상 밝혀지는 새로운 유전정보들이나 모든 유전 암호가 밝혀진 생물들을 기존의 방법들로 연구한다는 것은 너무나 많은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Ⅱ. DNA의 개념
유전물질, 세포의 유전적
유전자들의 기능을 알아내면 암에이즈치매당뇨 등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약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생명공학기술이 중요한 것은 정보기술나노기술(NT) 등 신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혁신적 제품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DNA칩(DNA 분석을 통해 질병 감
유전자가 한 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는 인간의 몸에는 대략 10만 개 정도의 유전자가 필요하리가 생각했었다. 그러나 인간의 유전자 개수는 일부 식물보다도 적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유전정보는 세포 내 핵에 DNA의 형태로 저장되어있는데 아데닌, 시토신, 구아닌,
유전체연구 전문 생명공학 회사들은 이러한 기술 혁신을 이루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유전체연구의 상업적 가능성을 부각시킴으로써 생명공학 혁명이 경제사회에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는 데도 한 몫을 했다. 또한 1990년대 후반부터 이들이 벌인 유전자 특허 전쟁은 유전체연구를 하
공학 기술의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단시간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과 염기서열의 변이를 인식해 낼 수 있고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program의 개발이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다. 분석된 유전자정보를 이용해 각종 유전병이나 질병을 탐색할 수 있는 DNA chip
HUGO(HUman Genome Organigation)이다. 이 조직은 1988년에 설립되어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의 3개 사무실을 가지고 국제 게놈 외의 외에, 생명윤리위원회 등 몇 개의 위원회나 연구회,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각 주제에 대한 정보교환이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전공학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 여러 곳에 흩어져서 존재하는 유전공학 데이터베이스로 들어가서 그곳에 널려 있는 게놈정보와 유전자정보 속에서 새로운 유전공학정보를 캐낸다. 이제 유전공학의 중심은 세포를 파괴해서 염색체를 녹여내고 염색체속의 DNA염기서열을 각종 기기를 이용해서 확
공학 선진국인 미국 바이오기업에 버금가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 조만간 세계적인 바이오칩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Ⅱ. 바이오칩의 개념
바이오칩(Biochip)이란 유리, 실리콘, 혹은 나일론 등의 재질로 된 작은 기판 위에 DNA, 단백질 등의 생물 분자들을 결합시켜 유전자 발현 양상, 유